설명
2007년 3월 발표한 한국회계감독당국의 국제회계기준(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 : 이하 “IFRS”) 도입 로드맵에 따라 2011년 한국도 IFRS를 전면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IFRS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전세계 회계기준의 통일화라는 대명제에 의해, 기존의 Rule-based principal 이 아닌 ‘원칙중심(Principal-based)’의 회계기준체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며, 이는, 기존의 개별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회계처리 방법의 제시가 아닌, 각 회계담당자가 경제적 실질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회계처리 방법론을 스스로 탐색하여 해석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파생상품과 관련해서는 자본시장통합법의 시행 등의 이유로, 다양성 및 복잡성이 갈수록 더해질 것이 예상되는 바, 그 회계처리에 있어서도 IFRS하에서는 해석의 난해함으로 인해 실무 회계담당자의 관련 원칙 적용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1990년대 중반 미국회계기준을 중심으로 정립된 현대 파생상품 회계원칙은, IFRS 뿐만 아니라 한국의 경우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으나, 강사의 실무 경험상 현행 한국회계기준 하의 파생상품회계원칙의 적용에 있어서도 많은 실무 담당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파생상품회계가 단순한 회계영역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해당 상품의 손익구조, 개발동기 및 공정가치평가체계를 숙지해야만 회계원칙의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강사의 회계법인에서의 다년간의 파생상품회계 자문, 외국계은행 근무시의 IFRS파생상품회계시스템 개발업무 및 현재 IFRS conversion service 에서의 파생상품회계 담당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구조 및 그 평가 이론을 접목한 IFRS파생상품회계원칙을 실무 중심으로 강해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한편, 2008년 중 KIKO 사태 등에서도 입증되듯이, 동 강의 및 교재는 비단 금융기관의 파생상품회계담당자뿐만 아니라, Dealer bank의 주된 end user 인 외환포지션 및 실물(Commodity)파생상품 거래량이 많은 조선,해운,화학,수출업체 등 제조업 회계/자금담당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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